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 버스 101 (문단 편집) === 직행좌석버스 1001 === [[파일:external/blogfiles.naver.net/R0G028N.jpg]] ~~죄식은 무시하자.~~[* 사실 이 사진은 2002년 10월 1001, 2002, 2002-1번이 경남여객으로 넘어간 뒤에 찍힌 사진이다.][* 사실 사진의 화질 문제이지 실제로는 좌석이라 붙여놨다.] 1990년대 후반 [[경기교통]]에서 개통한 1001번([[경희대학교]] - [[잠실역]])이 이 노선의 전신이다. 당시에는 서현역에서 복정역 사이는 분당수서고속화도로를 경유하였는데, 잠실까지 고속화 도로를 경유하는 최초의 노선이었기에 이용객이 제법 많았다. 게다가 경기교통에서 이 노선을 심야좌석노선으로 운용도 했는데 워낙 심야에는 믿고 타는 [[서울 버스 9403|906번]]이라는 인식이 박혀서 그리 오래 운행하지는 않았다. 하지만 [[경기교통]]이 점점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차량 상태도 나빠지기 시작했다. 그 결과 나온 것이 지금도 간간히 [[버스 동호인]]들에게 [[전설은 아니고 레전드]]로 회자되는 '''[[현대 에어로타운|에어로타운]] 직행좌석버스'''이다.[* [[직행좌석버스]]에 중형 버스가 투입된 것은 이게 '''최초였다.''' 더군다나 이 중형 버스가 고속화 도로를 그냥 '''질주'''한 것이다. '''중형 버스''' 주제에 '''직행좌석버스 요금'''은 다 받으니 차급에 불만을 느낀 승객이 기사의 뺨을 때렸단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차 상태가 다른 노선과 비교되었다. 다만 리클라이닝(등받이 기울임)이 되는 시트에 에어 서스 장착 옵션이라 그나마 승차감은 나았다는게 위안. 그나마 좌석 이상 등급 노선에 중형차를 투입한 사례 중 그나마 봐줄만하는 사례라면 옛날 [[천안시 시내버스]]의 [[천안 버스 201|입장/성거/안성행 노선]]과 [[천안 버스 400, 401, 402|목천/동면/병천행 노선]], [[천안 버스 700, 701, 702, 710|전의/광정행 노선]] 등. 좌석버스 노선의 존재 시절이다. 천안의 경우 당연히 천안에는 아예 없었던 직행좌석버스가 아닌 당시에 존재했었던 [[일반좌석버스]] 노선에 중형차를 투입하는 경우가 좀 있었기 때문. 이는 천안은 고정배차가 아닌 [[공동배차]]인지라 차량의 복불복이 심한 것이여서 그런 것이다. 그리고 [[2007년]] 노선 개편으로 인해 현재는 천안의 좌석버스들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전부 일반버스로 통합되었다.] 그러다 2002년 경 이 노선과 [[성남 버스 1251|2002번]], [[성남 버스 1241|2002-1]]번을 [[경남여객]]에 넘기면서[* 이후 몇 달 뒤 경기교통은 부도가 났다.] 기점이 [[경희대학교]] 국제캠퍼스에서 [[강남대학교]]로 바뀌었다. 이후 경남여객에서도 한 동안 에어로타운을 '''그대로 굴리다가''' 2003번 특급좌석이 폐지되면서 중고 시장에 풀린 [[부산여객]] 출신의 BH115E로 대차해서 운행하게 된다. 기점이 바뀌면서 운행거리가 늘었으나, 별다른 증차가 없어 배차 간격이 벌어졌던 반면 분당수서고속화도로 및 복정역 주변의 정체가 심하여 예전만큼의 메리트가 없어졌다. 이에 따라 이 노선을 포기하고 [[분당선]]과 [[서울 지하철 8호선]]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. 아무튼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분당~잠실 구간에서 유일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경유 노선이라는 상징성과 분당~용인간 구간 이동 수요 덕에 그럭저럭 운행하였다. [[파일:다운로드.jpeg-13.jpg]] 2006년 2월 28일 [[동백지구]] 입주를 맞아 3월 2일부로 신설 개통된 [[용인 버스 5000|5000번]], [[용인 버스 5003|5003번]]과 함께 용인시의 동백지구 서울 방면 대중교통대책으로 1001번 기점 또한 기존 [[강남대학교]]에서 동백지구 [[초당역]](예정지)으로 변경되었다. [[https://m.hani.co.kr/arti/area/area_general/105366.html#cb|뉴스 참조]]. 노선은 [[동백지구]]-어정-구성-[[보정역]](임시역사)-[[죽전]]-[[오리역]]-[[미금역]]-양지마을-효자촌-[[서현역]]-[[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]]-[[복정역]]-[[장지역]]-[[문정역]]-[[가락시장]]-[[송파역]]-[[석촌역]]-[[잠실역]]으로 편도 70~80분 가량 소요되었다. {{{#!folding [ 당시 안내자료 펼쳐보기 ] [[파일:1638946876.png]] [[파일:1638946876-1.png]] [[파일:1640605698190.jpg]] }}} 2007년 5월 7일부터 [[용인 버스 810]]과 1번 버스(동백지구-보정역)가 통합됨에 따라 기존 810번 노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을 위하여 동백지구-미금역 구간에 한해 시내일반버스 요금으로 운행하였다([[https://m.cafe.naver.com/yonginbus/1045|참조]]). 이로 인해 동백지구-구성-보정-분당간 이동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했었다. 그런데 이듬해 [[버스 동호인]]들에게 충격을 준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. [[경남여객]]이 동백영업소를 철수하면서 2008년 8월 1일부로 1001, [[성남 버스 1251|2002]], [[성남 버스 1241|2002-1]] 세 노선을 [[KD 운송그룹]]으로 양도하게 된 것이다([[https://m.cafe.naver.com/yonginbus/3545|참조]]). [[파일:다운로드.jpeg-14.jpg]] 노선을 양수받은 KD는 이 세 노선을 경기교통 노선을 인수하며 설립된 [[대원버스]]에 배치했는데, 이로써 경기교통에서 경남여객으로 넘어가며 용인시 면허로 이관되었던 이 노선들이 다시 성남시 면허 시내버스가 된 것이기도 했다. 이관 과정에서 경남여객은 다른 노선에서 운행중이던 구형차들을 죄다 양도 대상인 이 세 노선으로 투입하여 KD그룹 동백영업소는 '똥차집합소'라는 오명을 가지게 되기도 했다. 동백지구-미금역 구간에 한해 시내버스 요금만 받던 것도 KD로 이관 후 폐지되어, 2008년 8월 15일부터 직행좌석버스 정상요금을 받았다([[https://m.cafe.naver.com/yonginbus/3614|참조]]). 그러나 2008년 10월부터 [[경부고속도로]]에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3/0002290811?sid=101|버스전용차로제가 전면 시행]]되면서 경부 노선들이 흥행한 반면, 분당수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1001번은 기존 잠실행 수요도 [[용인 버스 5003|5003번]]-2호선 환승에 상당 부분 빼앗기게 되었고, 이후 1001번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다. 이후 KD에서는 1001번의 새로운 수요를 찾아보고자 했는지, [[판교신도시|동판교]] 경유로 노선 변경을 감행했다. 하지만 이로 인해 소요시간은 더욱 증가하여[* KD그룹 특유의 저속주행도 한몫했다.] 분당 [[서현동]] 일대에서는 [[서울 버스 9403|9403]]은 물론이고, 심지어 일반버스인 [[경기광주 버스 119|119번]]과 [[수인분당선]]을 타는 것과 이 노선을 타는 것이 소요시간이 별 차이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. 분당-수서 고속화도로를 경유하는 메리트를 전혀 살리지 못하게 된 것.[* 현재 분당-수서 고속화도로의 메리트를 가장 잘 살리는 노선은 옆동네 [[성남 버스 102|102]]번이다. 과거에는 이 노선의 수요를 빼앗으려고 만든 1대짜리 유령노선이었으나, 청담대교를 경유해서 건대역으로 종점을 변경한 후에는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다. 이 노선과는 달리 적절한 노선 변경으로 분당-강북지역 간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게 된 것.(더군다나 과거 1001번처럼 평일 한정이지만 심야버스까지 운행한다.) 이 노선과 102번을 보면 수요의 변화에 따라 버스노선의 흥망성쇠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